はじまりは永遠
시작은 영원히
ティーカップに注ぐ紅茶は
티캇푸니 소소구 코우챠와
찻잔에 쏟아지는 홍차는
君にとって何色に見える?
키미니 톳테 나니이로니 미에루?
네게 있어 무슨 색으로 보여?
手に取ったマカロンの味
테니 톳타 마카롱노 아지
손에 든 마카롱의 맛
甘い?それとも苦い?
아마이? 소레토모 니가이?
달아? 아니면 써?
はじまりのはじめはどこに
하지마리노 하지메와 도코니
시작의 처음은 어디에
(なるほど、興味深い)
(과연, 몹시 흥미로워)
はじまりは終わりでもある
하지마리와 오와리데모 아루
시작은 끝이기도 하지
(流石!マジリスペクト!)
(역시! 엄청 존경한다구!)
はじめからはじまりは無いのか
하지메카라 하지마리와 나이노카
처음부터 시작은 없는 것인가
(面白い解釈ですね)
(재미있는 해석이네요)
君はどう感じてる?
키미와 도우 칸지테루?
그대는 어떻게 생각해?
変わった景色で変わらなかった
카왓타 케시키데 카와라나캇타
바뀌었던 풍경에서 변하지 않았어
不揃いな想いの欠片はずっと
후조로이나 오모이노 카케라와 즛토
들쭉날쭉한 마음의 조각은 계속
求めてた
모토메테타
바라왔었어
君の声、答えを待ち焦がれて
키미노 코에, 코타에오 마치코가레테
네 목소리, 대답을 애타게 기다리며
熱く冷めやらない紅茶はいまだ
아츠쿠 사메야라나이 코우챠와 이마다
뜨겁고 식지 않은 홍차는 아직
残ったまま
노콧타 마마
남겨진 채로
嘘にならない嘘を並べて
우소니 나라나이 우소오 나라베테
거짓이 될 수 없는 거짓을 늘어놓아
タルトにのせ食べてしまおうか
타루토니 노세 타베테 시마오우카
타르트에 얹어 먹어 버릴까
真実は体の中で
신지츠와 카라다노 나카데
진실은 몸 안에
消える?留まっている?
키에루? 토도맛테이루?
사라졌어? 머물고 있어?
終わりは誰が決めるのか
오와리와 다레카 키메루노카
끝은 누가 정한 건가
(そんなの自分だろ!)
(그런 건 자신이지!)
終わりははじまりでもある
오와리와 하지마리데모 아루
끝은 시작이기도 하지
(なるほど…)
(과연...)
心が感じるままにいこう
코코로가 칸지루마마니 이코우
마음이 느끼는 대로 가자
(では、聞いてみましょう)
(그렇다면, 물어보죠)
君は何を思う?
키미와 나니오 오모우?
그대는 무엇을 생각해?
「答えが見えづらいものにこそ興味を惹かれる」
「해답을 찾기 어려운 것일수록 관심이 쏠려」
「それは答えること、応えること、どちらをご所望ですか?」
「그건 해답의 쪽, 응하는 쪽, 어느 쪽을 원하십니까?」
「くーっ!やっぱりマッドハッタ―さんは言うことが違うぜ!」
「캬-! 역시 매드해터씨는 말 하는 게 다르네!」
「確かに答えがなくとも応えることはできる」
「분명히 해답이 없어도 부응할 순 있다」
「疑問の数以上に答えはありますからね」
「의문의 수 이상으로 해답은 있으니까 말이죠」
「俺にだって、見つけられるはずだよな!」
「나도, 찾을 수 있을 거니까! 」
ここは終わりかはじまりか
코코와 오와리카 하지마리카
여기는 끝인가 시작인가
(解き明かしたい)
(밝혀내고 싶어)
いつだってはじまっている
이츠닷테 하지맛테이루
언제든 시작되어 있어
(それは良い返答ですね)
(그건 좋은 대답이네요)
ここがどんな世界になっても
코코가 돈나 세카이니 낫테모
여기가 어떤 세계로 되어도
(気持ちは変わらない)
(감정은 변하지 않아)
君は隣にいて
키미와 토나리니 이테
너는 곁에 있어
変わらない景色で変わっていく
카와라나이 케시키데 카왓테 이쿠
변하지 않은 풍경에서 변해가
鏡合わせの恋が叩くドアを
카가미 아와세노 코이가 타다쿠 도아오
거울을 맞댄 사랑이 두드리는 문을
開くとき
히라쿠 토키
열 때
君しか見えない
키미시카 미에나이
너밖에 보이지 않아
不思議が愛しくなる
후시기가 이토시쿠 나루
이상함이 사랑스러워져
変わった景色がさらに変わる
카왓타 케시키가 사라니 카와루
바뀌었던 풍경이 다시 변해
寂しさと幸せをわかりあって
사비시사토 시아와세오 와카리앗테
쓸쓸함과 행복을 서로 알아가며
巡り来る謎に向かって
메구리 쿠루 나조니 무캇테
돌고 돌아온 수수께끼를 향해
君と歩めたらいい
키미토 아유메타라 이이
너와 걸어가면 좋겠어
どこまでも続くパーティの最中
도코마데모 츠즈쿠 파티노 사나카
끝없이 이어지는 파티의 한창 때
不揃いな想いの欠片はずっと
후조로이나 오모이노 카케라와 즛토
들쭉날쭉한 마음의 조각은 계속
求めてた
모토메테타
바라왔었어
君の声、答えを待ち焦がれて
키미노 코에, 코타에오 마치코가레테
네 목소리, 대답을 애타게 기다리며
ようやく訪れる
요우야쿠 오토즈레루
간신히 찾아가
「お前のこと、ずっとずっと待ってたんだ!」
「너를, 계속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
「貴方が現れ、私は新たな謎に出逢えた」
「네가 나타나, 나는 새로운 수수께끼를 만났다」
「ここでひとつ問いかけを。私達のこの問答に、
「여기서 질문을 하나. 저희의 이 문답에,
果たして意味はあるのでしょうか?君は、どう思います?」
과연 의미는 있는 것일까요? 그대는, 어떻게 생각하나요?」